[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2월 19일까지 3년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 사장 [사진=해양수산부] 2021.12.20 ojg2340@newspim.com |
여수·광양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 등 여수광양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선박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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