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실무 책임를 맡았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전날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2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 개발사업1처 사무실 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검찰·경찰로부터 수사를 받아오던 김 처장은 배우자의 "오전 출근한 이후부터 남편과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에 따라 추적 과정에서 퇴근하던 성남도공 직원들에 의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2021.12.22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