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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오전장 요약] 하락 마감, 리튬배터리株 약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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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629.61 (-13.73, -0.38%)

선전성분지수 14754.31 (-109.62, -0.74%)

창업판지수 3312.47 (-61.23, -1.81%)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4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38% 내린 3629.61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74% 하락한 14754.31포인트를, 창업판지수도 1.81% 떨어진 3312.47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리튬배터리, 부동산 개발 등 섹터가 약세를 보인 반면 중의약, 고량주 섹터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2월 24일 상하이종합지수 오전장 주가 추이.

◆ 하락섹터: 리튬배터리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닝더스다이(CATL)의 주가 급락이 리튬배터리 섹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시장 전문가들은 연말이 되자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올 한해 주가가 많이 올랐던 섹터 중 하나인 리튬배터리 섹터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고 분석함.

한편으로는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속 시장 자금이 고량주나 제약주 등 경기 방어주로 향하고 있는데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됨.

▷관련 특징주:

강소중천과기(中天科技·600522): 15.64 (-1.59, -9.23%)

닝더스다이(寧德時代·300750): 578.00 (-44.07, -7.08%)

장수아주르(蔚藍鋰芯·002245): 25.27 (-1.29, -4.86%)

◆ 상승섹터: 중의약, 고량주

(1) 중의약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의약 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잇단 정책적 지원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 재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최근 몇 년간 당국이 관련 지원책을 속속 출범하며 중의약 발전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의약 섹터는 제약을 비롯한 기타 섹터와 비교해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어 투자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함.

▷관련 특징주:

홍일제약(紅日藥業·300026): 5.35 (+0.89, +19.96%)

좌력제약(佐力藥業·300181): 10.01 (+1.21, +13.75%)

개보제약(上海凱寶·300039): 5.31 (+0.33, +6.63%)

건민제약(健民集團·600976): 76.68 (+4.16, +5.74%)

(2) 고량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고량주 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절강고월용산소흥술(古越龍山·600059)은 23일 밤(현지시간) 원재료 및 인건비 대폭 상승으로 생산 비용이 계속 늘어나 자사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는 공시를 발표함.

앞서 15일 노주노교(瀘州老窖·000568)의 허난·후난·후베이·광둥·광시·하이난 등 중남(中南)지역과 충칭·쓰촨·구이저우·윈난·시짱 등 서남(西南)지역 사업부에서도 알코올 도수 52도짜리 '궈자오(國窖)1573 클래식 패키지(500ml x 6병)' 가격을 병당 70위안 인상한다는 통지문을 발표함.

▷관련 특징주:

광예원(廣譽遠·600771): 46.04 (+2.48, +5.69%)

귀주모태주(貴州茅臺·600519): 2185.00 (+65.00, +3.07%)

오량액(五糧液·000858): 241.71 (+4.70, +1.98%)

고정공주(古井貢酒·000596): 267.48 (+3.32, +1.26%)

◆ 기타 특징적인 내용

-24일 오전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약 7330억 위안.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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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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