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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기준시가 8% 상승...13년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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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시그니엘 레지던지' 전국서 최고가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13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8.05%가량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2021.11.15 kimkim@newspim.com

국세청은 '2022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및 기준시가 계산방법'을 정기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국세청이 완공 오피스텔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친 뒤 매년 발표하는 일종의 '공인가격'이다. 건물 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략 시세의 70% 선이다.

국세청이 매년 기준시가를 발표하는 이유는 양도·상속·증여세 과세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 세금들은 원칙적으로 실거래가(양도세)와 시가(상속·증여세)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하지만 금액을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기준시가를 매겨두는 것으로 보면 된다.

단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는 행정안전부의 '시가표준액'이 세금 부과 기준 금액으로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부과 때에도 기준시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내년 국세청이 전국 오피스텔 93만 8204실에 대해 매긴 기준시가는 전년 대비 8.05% 올랐다. 이는 지난 2008년(8.3%)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상업용건물(93만 3776실)의 평균 고시 가격은 전년 대비 5.34% 올랐다.

지역 별로 보면 경기도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전년 대비 11.91%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7.03%)과 대전(6.92%), 인천(5.84%) 순이었다. 울산은 이 기간 고시가격이 1.27% 내렸다.

상업용건물은 서울(6.74%)과 부산(5.18%)의 상승폭이 컸고 세종은 1.08% 하락했다. 개별 건물 별로 보면 서울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의 총 기준시가가 1조 1376억 원에 달해 가장 비쌌다. 이는 1㎡ 당 기준시가에 전체 면적을 곱한 값이다.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월드타워동은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법적 명칭이다.

1㎡당 시가 기준으로 보면 서울 청담동 '더 리버스 청담' 오피스텔이 1m 당 1159만 7000원 으로 가장 비쌌지만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이 77㎡ 수준으로 작고 전체 호수도 많지 않아 '시가총액'에서는 하위권에 위치했다.

상업용 건물 중에서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의 몸값이 1조 2094억 원에 달해 가장 비쌌다. 이어 서울 종로 '그랑서울(7690억원)'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7599억원)'의 순이었다.

한편 고시된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손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이해관계자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인터넷(국세청 웹사이트, 홈택스)이나 우편으로 기준시가 재산정을 신청할 수 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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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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