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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수본 출범 1년…보완 수사 증가·고위 인사 수사 '멈칫'

기사입력 : 2022년01월06일 14:21

최종수정 : 2022년01월06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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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수사 요구 2배 늘어…사건 처리 기간 8.6일 증가
보이스피싱 등 19만여명 검거…투기 의혹 의원 4명 송치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 지휘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출범한 지 1년 지난 가운데 검사가 경찰에 요구한 보완 수사는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수본이 지난해 범죄자 약 19만명을 검거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투기 의혹 등 고위급 인사 수사는 성과는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증거 보강 검사의 보완 수사 요구 2배 늘어…사건 처리 기간 8.6일↑

6일 국수본에 따르면 2021년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사건 74만1364건 중 검사가 보완 수사를 요구한 사건은 8만523건으로 10.9%에 달한다. 이는 국수본 출범 직전 해인 2020년(4.6%)과 비교하면 6.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20년에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90만4807건으로, 보완 수사 요구는 4만1172건이다. 기소 여부 판단을 위한 사실 관계 재확인, 적용 혐의(죄명) 변경, 증거 보강 등을 이유로 요구한 보완 수사가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국수본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보완 수사가 요구가 불가피하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검사가 직접 보완 수사를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부 경찰에 요구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 수사권 조정으로 검사가 공소 제기와 유지에 집중하면서 경찰 수사 기록을 객관적으로 검토한 결과 보완 수사 요구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보완 수사 요구가 많아질수록 국민 불편이 커진다는 점이다. 경찰이 수사해야 할 사건이 쌓이면 사건 처리 기간이 길어져서다. 실제로 지난해 경찰 사건 처리 기간은 64.2일로 1년 전(55.6일)과 비교해 8.6일 늘었다.

국수본 관계자는 "처리 기간 증가는 경찰 스스로 수사 완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심사 체계를 도입한 부분이 있다"며 "신법 체계가 도입된 후 보완 수사 요구가 원칙으로 수사 준칙 자체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실에서 몇가지 확인할 내용도 보완 수사 요구서라는 서면을 통해 요구한다"며 "피의자를 조사하거나 증거 자료를 받을 때 요구 사안을 미리미리 분석해 한번 더 확인하는 등 노력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 보이스피싱 등 특별단속 28회·19만여명 검거…투기 의혹 수사 '용두사미'?

국수본은 지난해 보이스피싱과 성범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28회 나서 범죄자 19만363명을 검거해 8929명을 구속했다.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관련 11만3359명을 검거했다. 아동학대와 여성 대상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저지른 사람 5만5032명을 붙잡았다. 투기 등 사회 부조리·부패 관련 1만1762명을 검거했다. 가상화폐 가로채기 등 신종 범죄를 저지른 사람 1만210명을 붙잡았다.

특히 국수본은 지난해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 키를 잡고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농지법 위반 등 부동산 관련 법을 위반 의혹을 받는 사람을 수사했다.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1660건을 수사해 6038명을 검거하고 62명을 구속했다.

하지만 국회의원 등 고위급 인사를 수사할 때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컨대 경찰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의혹을 받는 강기윤 의원에 대해 지난해 4월 압수수색을 했으나 현재까지 그를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은 없다.

투기 의혹 등으로 내·수사 대상에 오른 국회의원 33명 중 4명만 검찰에 송치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구속수사한다는 방침을 천명하는 등 '성역없는 수사'를 자신했지만 고위 인사는 대부분 빠져나간 것. 투기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참여연대도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수본 관계자는 "지난해 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고위 공직자 등 권력형 비리로 8명을 구속했고 현직 (구속은) 흔치 않은 사례"라며 "LH (투기 의혹) 사건은 아직도 수사 진행 중으로 정치권 눈치를 보는 게 아니고 여야 동일한 기준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최승렬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북관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을 열고 개편 수사 조직을 본격 운영한다. 2021.01.04 yooksa@newspim.com

또 다른 국수본 관계자는 "작년 경찰의 책임 수사 시스템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원년으로 시스템을 갖추려 노력했고 사회 전반에 주요 범죄에 대한 단속도 나름 성과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국수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1차 수사 종결권 확보로 46만명 피의자 신분 조기 벗어나

경찰이 1차 수사 종결권을 가져오면서 약 46만명이 피의자 신분에서 조기에 벗어났다. 아울러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비율도 2020년 15.7%에서 지난해 13.2%로 감소했다. 경찰 이후 검찰에서의 이중 조사도 줄어든 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라고 국수본은 강조했다.

국수본은 다만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피해자 보호가 부족했다고 반성했다. 지난해말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난동사건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인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것.

이에 국수본은 스토킹·데이트폭력·가정폭력·이웃 간 생활범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동반한 보복 범죄 예방을 강화한다. 강력팀을 조기 투입해 초동 수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국수본 신종 보이스피싱과 가산자산을 매개로 한 금융범죄, 다크웹 이용 범죄 등을 엄정 단속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논의해 경찰의 대물영장 직접 청구, 영장심의위원회 개선, 경찰영장검사제 도입 등도 논의한다.

국수본 관계자는 "올해에는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 바람과 현장수사관 목소리를 더 깊이 받아들여 국민 사랑을 받고 안전한 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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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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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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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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