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 노인위원회가 21일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와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전남의 노인 당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출범식에는 김승남 전남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김 손 전국노인위원장, 김동백 전남선대위 노인위원장, 김한종 전남선대위 총괄상임선대본부장, 이영윤 전남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신재열 목포 노인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노인위원회는 이날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인 5대 돌봄 국가책임제 등 노인 정책 홍보에 열과 성을 다 하여 대선 승리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선대위 노인위원회 출범[사진=민주당 전남도당]2022.01.21 ej7648@newspim.com |
허유인 순천시의장은 이재명 후보의 축사 대독을 통해 "명실상부한 노인복지국가를 만들겠다. 노년이 행복한 사회야말로 장년도 청년도 여유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인 전남에서 승리의 돌풍을 일으켜달라"고 말했다.
김승남 전남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와 개혁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공동체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적임자는 이재명이다"면서 "전남의 원로당원 여러분께서 이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김동백 전남노인위원장은 "총 유권자의 20%인 860만 명이 65세 이상이어서 노인 표가 대선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대선 공약에 노인청과 대통령 직속 노인위원회를 신설, 노인 정책개발을 건의드리며 전남노인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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