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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양산 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13:17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13:17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에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에 들어서게 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양산시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는 1만45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인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양산시 동면 사송리 713-19, 713-49 일원에 총사업비 511억원을 들여 1만8000㎡ 면적에 초등학교 31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851명, 중학교 16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424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사송공공주택지구에는 현재 동면유치원 2022년 3월, 동면초등학교 2022년 9월, (가칭)사송1중이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4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사송2초등학교와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사송3유치원도 현재 공공기획용역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이번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양산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유·초·중학교의 설립계획이 마무리됐다.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학급 수 및 학생 수는 당초 사송3단계 지구 공공주택 입주 현황 및 인근 개발지구의 학생 발생률 등을 근거로 산출했다.

개교 시 실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경남도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정책의 일환인 학급당 학생 수 하향 조정으로 학급 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인근 초·중통합학교보다 3,600㎡ 이상 넓은 부지의 이점을 살려 설계과정에서부터 교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향후 학급 수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해 통학로 전체의 안전펜스와 사송1,2단계와 3단계 지구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행로의 강화유리벽, 학생들의 주 통학로 전체에 횡단보도, 단속 카메라, 속도 표출기, 고원식 교차로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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