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낮 12시4분쯤 경북 청도군 동북동쪽 24km지역인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9km이며, 계기 최대진도는 경북권이 'Ⅲ', 경남과 울산권이 'Ⅱ'로 관측됐다.
2일 낮 12시4분쯤 경북 청도군 동북동쪽 24km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2022.02.02 nulcheon@newspim.com |
계기진도 'Ⅲ'은 '실내와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 계기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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