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공들여 만든 치킨 '공만치킨', 모바일상품권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2월11일 17:51

최종수정 : 2022년02월11일 17:51

[슈퍼콘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공만치킨(대표: 박진욱)은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과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공들여 만든 치킨' 공만치킨은 2019년 10월에 설립된 신규 브랜드로 저온숙성 100% 국내산 닭을 자체개발한 해당 브랜드만의 수제파우더와 특제소스에 풍미를 더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오미치킨은 웍을 사용하고 있다.

공만치킨은 아이돌 그룹 '라붐'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코로나 상황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단기간 5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모든 치킨은 2번의 염지 후 2시간의 숙성으로 만들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오미치킨은 다섯가지 맛(단맛,짠맛,매운맛,담백한맛,행복한맛)의 조합과 균형감있는 밸런스로 호불호 없는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어 현존하는 치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맛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공만치킨 모바일상품권은 모든 메뉴를 선택해서 사용가능한 잔액관리형 e기프트카드 3만원권, 5만원권과 오미치킨+콜라1.25L세트를 포함해 총 16개 메뉴교환권도 함께 출시됐다.

공만치킨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e커머스 환경이 갖춰지게 되어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만치킨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픈 프로모션으로 2월10일부터 16일까지 총 4개의 메뉴교환권인 오미치킨세트, 후라이드치킨세트, 윙봉오미치킨세트, 오미반반치킨세트를 50%할인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한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