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4시1분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행정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와 진화차량과 소방차량 등 진화장비 500여점과 산불진화인력 53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15일 오전 4시1분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행정당국이 진화헬기 14대와 진회인력 530여명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영상캡쳐=산림청] 2022.02.15 nulcheon@newspim.com |
산불 발생 4시간 여만인 오전 8시 현재 50%가량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발생한 현장일원에는 1.2m/s의 남남서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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