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금천과학페스티벌,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2월16일 08:41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08:41

"온·오프라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금천구가 사단법인 K-문화융합협회에서 주최한 '2021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대거 취소된 상황에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강숙 교육지원과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수상기관 평가는 2021년도 전국적으로 실시된 온라인(온·오프라인 포함) 축제 약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 ▲시민 참여율 ▲축제 운영 ▲만족도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금천구는 '메타버스', '대형로봇 공연', '과학 영화 상영' 등 접근성, 유익성, 다양성 있는 행사 기획과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2021 금천과학페스티벌'은 '금천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 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일부터 총 6일간 ▲금천구청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진로진학센터 ▲금천청년창업허브 등 7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코딩드론, 로봇,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온·오프라인 합산 7300여 명이 참여했고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온·오프라인 방식의 새로운 축제 운영으로 지친 주민들 삶에 활력소를 선사하려 했던 금천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라며 "올해도 첨단기술 중심의 주민 참여형 금천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