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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의 호스트 가비가 코로나 자가진단 검사서 양성이 나와 녹화가 취소됐다.
쿠팡플레이는 17일 "'SNL코리아2' 금일 녹화가 취소됐으며,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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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비, 모니카, 아이키(왼쪽부터)가 출연하는 'SNL코리아2' 녹화가 취소됐다. [사진=쿠팡플레이] 2022.02.17 alice09@newspim.com |
이어 "'SNL코리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으며,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간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며 "내부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19일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SNL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며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비 측은 "가비가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PCR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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