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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합천 산불, 인력·장비 최대한 동원해 조속히 진화"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19:24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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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응 3단계, 국가 산불위기경보 '심각'
김 총리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28일 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북 고령까지 번지면서 국가 산불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강화됐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에 "조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2.25 yooksa@newspim.com

김 총리는 이날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일몰 전까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야간산불로 이어질 경우에 대비해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2시 반쯤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경북 고령까지 확산된 상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오후 5시 반을 기해 모든 산불 진화 역량을 총동원하는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3단계가 발령되면 광역단위 진화대원 전원과 인접 기관 진화대원의 50%가 동원된다.

앞서 화재 현장에서 진화 헬기는 29대와 인력 380여 명이 투입돼, 5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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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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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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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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