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해성옵틱스 관계사 지오소프트 "기존 기술 대비 5배 빠른 3D 공간 구축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 2022년03월04일 14:16

최종수정 : 2022년03월04일 14:1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조철)의 관계사인 ㈜지오소프트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산업 박람회 MWC 2022(Mobile World Congress 2022)'에 참가, 새로운 3D 공간 구축 플랫폼인 '테라포즈(Terapose)'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테라포즈'는 지오소프트가 20여년 동안 쌓아온 GIS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IPS(Indoor Positioning System)와 라이다 기반의 3D 공간 구축 솔루션을 통합해 구축한 메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실내 GPS 시스템', '실내외 통합 지도', '3D 공간 구축 솔루션', '센서 퓨전 측위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3D 가상 공간 서비스', '실내 측위 서비스', '모빌리티 컨트롤 서비스', '파킹 가이던스 서비스' 등 다양한 메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오소프트 하인현 대표(겸 해성옵틱스 연구소장)는 "테라포즈에 탑재된 3D 가상 공간 구축 서비스를 사용하면 기존 수작업 방식에 비해 5배나 빠른 속도로 3D 가상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며, "향후 실내주차장이나 대형병원 등에 우선 적용하여 3D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WC2022의 지오소프트 전시 부스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방문해 지오소프트의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오소프트는 '테라포즈'를 기반으로 MaaS (Mobility as a Service) 기반의 차량관제시스템 및 실내측위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GIS/LBS 기반 기술을 융합해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또 3차원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간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GPS로부터 수신이 불가능한 실내에서의 위치 정보를 측정하는 실내 측위 시스템(IPS)을 개발하여 실내와 실외 맵이 통합된 통합 디지털맵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이 결합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로고=해성옵틱스]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