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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2022시즌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3월16일 10:10

최종수정 : 2022년03월16일 10:1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2022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마무리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캠프에서 입단식을 열고 허신열 신임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일, 문성학 선수와의 체결식을 진행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정연일 선수의 합류로 군 입대로 자리를 비운 최광빈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맨 왼쪽부터 문성학, 허신열 신임 단장, 정연일. [사진= CJ로지스틱스]

정연일은 '경력 25년' 베테랑 드라이버다. 국내 전문 카트 '1세대' 대표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상징성이 짙은 인물이다. 카트로 입문한 그는 GT, 슈퍼 6000클래스 코스를 밟았다. 정연일 선수는 CJ ENM 레이싱팀 시절 2년간 이정웅 감독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 기간 중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도 있다.

문성학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과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2007년 포뮬러 르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문성학 선수는 해당 시즌 랭킹 9위, 한국인 최초 유러피언 레이스 출전, 클래스 최연소 선수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 밖에도 F1(포뮬러 원) 직전 단계인 F2에도 진출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지난 2020년 CJ로지스틱스와 첫 연을 맺었다.

이정웅 감독도 CJ로지스틱스 레이징팀에서 '3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 2019년 '슈퍼 루키' 문성학, 최광빈과 함께 팀에 합류했고, 지난해에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클래스' 7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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