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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합창' 정수 만나는 국립합창단 정기공연 '모던 사운드' 4월 26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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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휘태커의 현대합창'부터 민속음악, 뮤지컬 넘버까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미국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합창 레퍼토리로 올해 정기연주회의 첫 시작을 연다.

국립합창단의 제188회 정기연주회 <모던 사운드(Modern Sound)>가 4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립합창단 네이버TV 채널(tv.naver.com/nck)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립합창단 정기공연이 4월 26이 개최된다. [이미지=국립합창단] 2022.03.16 digibobos@newspim.com

<모던 사운드>는 현대 합창음악의 이색적인 화음과 독창적인 리듬 전개 등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시작은, 풍부한 화성과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에릭 휘태커의 현대합창'의 세계로 떠나본다.

영국의 유명 밴드 '디페쉬 모드(Depeche Mode)'의 곡을 바탕으로 만든 <침묵을 즐겨요(Enjoy the Silence)>, 시인 프레데릭 오그덴 나시(Frederic Ogden Nash)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6개의 시를 기반으로 흑표범, 암소, 카나리아 등 여러 동물들을 주제로 쉽고 즐거운 음악으로 구성한 <동물모양 크래커 I & II(Animal Crackers I & II)>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각국의 전통 민속음악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메단 출신의 작곡가 켄 스티븐(Ken Steven)의 편곡으로 인도네시아 전통적 색깔과 요소를 현대적 기법과 하모니로 융합한 <헬라 로탄(Hela Rotan)>, 무언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리듬 기법과 애처롭고 슬픈 멜로디로,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작곡하고 하비에르 젠트너(Javier Zentner)가 편곡한 <천사의 죽음(La Muerte del Ángel)>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강렬하면서 밀도 높은 사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곡은 머레이 쉐퍼의 합창음악이다.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머레이 쉐퍼(Murray Schafer)는 도시와 자연의 모든 다양한 소리를 소음으로 분류하여 나누기보다, 이를 조합하여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연구에 집중했다. 이렇듯 모든 소리의 사회적 · 과학적 · 예술적 측면을 통합하여 바라본 시각을 바탕으로 그는 '음향 생태학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번 무대에 선보이는 혼합 합창곡 <불(Fire)>이라는 곡 역시 소리를 향한 관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머레이 쉐퍼의 대표곡 중 하나다.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레퍼토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를 떠나지 말아요(Neiseik Saulala)>는 비타우타스 미슈키니스(Vytautas Miskinis)가 작곡한 곡으로, 리투아니아 민속 음악의 특성을 담아낸 민요이다. 다음으로 레이몬즈 티굴스(Raimonds Tiguls)의 <달빛소리 디자인(Moonlight Sound Design)>은 합창단과 'Hang'이라는 악기로 구성된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Hang'은 독일어로 '손'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독특한 모양과 깊이 있는 소리가 특징이다. 세자르 알레한드로 카리요(Cesar Alejandro Carrillo)의 <푸가(Fuga)>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와 결을 같이 하며, 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이 밖에 '팝과 뮤지컬 넘버도 만나본다. 제롬 컨(Jerome Kern)이 작곡한 <당신이 있는 모든 것(All the Things You are)>은 1939년도에 제작된 뮤지컬 '베리 웜 포 메이(Very Warm for May)'의 뮤지컬 넘버로, 대중들에게는 영화 '브로드웨이 리듬(Broadway Rhythm)'에 수록되며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재즈의 대표적인 곡으로 평가받는 이 곡은, 단순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전개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곡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음악이다.

이어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듀오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의 대표곡 <뭐라고 말 좀 해줘요(Say Something)>를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가 편곡한 버전으로, 원곡이 주는 아름답고도 애달픈 하모니를 국립합창단의 하모니로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해내며, 복잡하고도 쓸쓸한 감정의 여운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스윙 연주자 루이스 프리마(Louis Leo Prima)가 작사 · 작곡한 곡 <모두 노래해(Sing, Sing, Sing)>를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데크 샤론(Deke Sharon)이 편곡한 버전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이 곡은 스윙 재즈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화려한 멜로디와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연주의 흐름 그리고 역동적인 리듬감이 특징인 노래이다. 국립합창단이 재해석한 다채로운 현대 합창음악 레퍼토리를 통해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과 현대적 감각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은 "세계 여러 각국의 다채로운 현대 합창 레퍼토리를 국립합창단이 새롭고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음악이라는 주제를 대중들이 조금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각의 주제별 키워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현대 합창음악에 내재된 아름다운 선율과 이국적인 색채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던 사운드>의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3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하며, 일반 티켓은 3월 16일(수) 오후 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패밀리 할인(4인 이상), 호랑이띠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객 및 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좌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기준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4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 동안 국립합창단 네이버TV 채널(tv.naver.com/nck)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02-587-8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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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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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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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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