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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지난해 영업익 3조원 돌파…이사회서 카카오 제외

기사입력 : 2022년03월31일 14:35

최종수정 : 2022년03월31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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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두나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2714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사외이사에 카카오 측 인사가 사임했다.

두나무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1년 재무재표 승인 등 4가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두나무의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은 3조70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조2714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2411억원으로 나타났다. 88%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이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민석 두나무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지훈 두나무 CSO(최고전략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재무적 투자자'로 남기로 하고 더 이상 두나무의 사외이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다.

두나무의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겸 이사회 의장),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김형년 부회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등기이사직은 사임했지만, 김 부회장은 두나무 공동창업자로서의 상징성과 기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회장 직함은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등기임원 보수 한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00억원으로 의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총액에 대한 상한선일 뿐, 실제 지급 될 총액은 아니다. 두나무는 "당초 등기이사의 수를 대폭 늘릴 경우를 대비해 보수한도를 높게 잡았으나, 이전과 동일하게 200억원으로 안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두나무)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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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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