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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K-스마트등대공장 성과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1:31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1:31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가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조선내화의 지난 1년간의 구축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내화는 1947년도에 설립해 정형·부정형, SN 및 CCN 내화물을 주력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K-스마트등대공장 성과보고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4.05 ojg2340@newspim.com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MES 기초수준을 구축했고 2021년 K-스마트공장 등대공장으로 선정돼 1차년도에 생산라인 설비 인터페이스 인프라와 원료 자동 투입, 자동 포장, 생산·검사이력 추적을 위한 Lot 추적시스템 등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현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1차년도 사업 추진실적 발표와 구축 현장 견학 그리고 연차평가를 대비해 사업참여 주체들간 의견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기부에서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세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AI 스마트공장 전환 촉진을 위해 정밀진단부터 전략수립 및 첨단 스마트솔루션 구축을 패키지로 지원해 Level4 수준의 사업으로 3년간 24억원이 투입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은 시범공장과 더불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전남지역 제조기업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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