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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2NE1, 美 코첼라 페스티벌서 완전체로 공연

기사입력 : 2022년04월18일 07:40

최종수정 : 2022년04월18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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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투애니원(2NE1) 4명 멤버가 7년 만에 모두 모인 완전체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에 참여했다.

투애니원은 '코첼라'에서 초청받은 씨엘의 솔로 무대에 이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가 함께 투애니원(2NE1)으로 깜짝 등장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타이틀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하며 재결합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킨 가운데 K-팝 팬들의 추억을 끄집어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NE1이 옛모습 그대로 미국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완전체로 섰다. [사진=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2022.04.18 digibobos@newspim.com

특히 투애니원의 메인 보컬을 맡았던 박봄은 탄탄한 성량 속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한 것은 물론 여전한 카리스마로 현장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투애니원의 코첼라 무대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 88라이징(88rising)의 특별 앙상블 공연의 일환이다. 레코드 레이블 최초로 코첼라 메인 무대를 장식한 88라이징은 자신들이 기획한 80분간의 특별 앙상블 공연을 위해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아시안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국내 아티스트 윤미래, 씨엘(CL), 투애니원(2NE1), 비비(BIBI)를 비롯해, GOT7 출신의 잭슨 왕(Jackson Wang), 일본의 국민가수 우타다 히카루(HIKARU UTADA), 인도네시아 출신의 글로벌 스타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니키(NIKI), 그리고 신예 래퍼 워렌 휴(Warren Hue), 태국 아티스트 밀리(MILLI)가 포함된 글로벌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북미에서 88라이징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발표한 'The Weekend(더 위켄드)'로 북미 라디오 차트를 강타했던 비비는 윤미래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신곡 무대까지 공개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궜다.

한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온 박봄은 지난 3월 11일 멜로망스 김민석과 함께한 신곡 '꽃(with 김민석 of 멜로망스)'을 공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은 물론 짙은 감성의 발라드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박봄 신곡 '꽃'의 커버 [사진=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2022.04.18 digibobos@newspim.com

2NE1은 박봄의 '꽃'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한 자리에 모이고, 이 사진을 SNS에 공개한 바 있다. 미국 코첼라 무대에서의 깜짝 재결합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2NE1의 활동이 국내에서도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박봄의 신곡 '꽃'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2NE1 [사진=박봄 SNS] 2022.04.18 digibobos@newspim.com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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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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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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