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탈피해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태블릿PC를 도입, 스마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탈피해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태블릿PC를 도입, 스마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2.04.28 grsoon815@newspim.com |
시는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원격 영상회의 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태블릿PC용 WiFi가 구축되는 7월까지 단국소원장 회의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해 추후 업무환경 전반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환경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두고 종이없는 스마트회의 운영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에 힘써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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