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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한국MS,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IT 클라우드 전환·구축"

기사입력 : 2022년05월02일 16:13

최종수정 : 2022년05월02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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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모든 계열사에 MS 애저 도입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S그룹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S그룹 전반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일 LS용산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조의제 LS ITC 최고경영자와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그룹]

LS는 그룹 내 IT 서비스 기업인 LS ITC를 통해 향후 5년간 MS 애저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협업 플랫폼 팀즈와 MS 365 등을 연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LS는 오는 5월부터 MS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LS전선 등 주요 계열사 사업에 MS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LS는 MS와 MS의 글로벌 파트너 회사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사이트머신과 함께 그룹 내 계열사들의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 협의도 진행한다.

조의제 LS ITC CEO 겸 그룹 CIO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연한 데이터 확장 증설은 물론 자동화된 SaaS 기반의 효율적 운영, 그룹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MS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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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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