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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국 맑고 포근...동해안 중심 강풍 주의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15:18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15:18

6일 밤부터 7일 오전 중부지방 약한 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00번째 어린이날인 오는 5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과 5일 한반도는 고기압의 영향과 온난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얇은 옷차림의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4.11 hwang@newspim.com

남고북저형 기압배치로 기압간 간격이 좁아지면서 강한 서풍이 발생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그외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15m/s 내외의 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건조한 양간지풍이 불어 대형산불이 예상되는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4일 아침 최저기온이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며 어린이날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어린이날 이후인 6일부터는 날씨가 흐려져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7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5mm 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은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비는 짧게 내릴 것으로 보이며 7일 오후에는 일부 남부지방에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8일에는 전국이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 저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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