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산업진흥원,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04일 11:55

최종수정 : 2022년05월04일 11:55

디지털 혁신기업 110개사 참여
기업 및 수료생에 일자리 매칭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2022년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 안내 포스터. [자료=서울시]

앞서 시는 2022년 채용 예정기업을 별도로 모집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과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기업인 '에스더블유엠' 등 총 110여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

시는 모집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 상세정보를 수료생에게 사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료생의 포트폴리오를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전달해 맞춤형 인재 채용을 돕는다.

이외에도 구직활동 중인 수료생에게 직무진단 컨설팅 등 전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디지털잡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지원한다.

한편 매칭데이는 이번 5월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광열 교육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이 채용돼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인재 양상과 일자리 발굴·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