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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작가·지망생 최대 5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10:15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10:15

12~19일 접수...작품 지원금 및 전문가 멘토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2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화·웹툰 작가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작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웹툰콘텐츠 1화부터 3화까지의 창작기간동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일반부문 4개 작품과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부문 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2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2.05.09 nn0416@newspim.com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국내 유명 웹툰 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PD 등 웹툰 분야 전문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작가와 지망생은 12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하면 되며기타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또는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의 웹툰작가들이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웹툰 교육, 창작, 연재에 이르는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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