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3일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약 10개월간 광양항 원료부두, 제품부두 등 11개 부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밀안전점검 진단 결과를 반영해 부두 안벽과 방충재, 안전사다리 등 노후·손상 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공사는 건설사업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과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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