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줌, 올해 실적 전망 상향에 시간외 거래서 6% 급등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07:02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07:02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줌비디오 커뮤니케이션(ZM)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서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줌은 전일 대비 0.46% 하락한 89.33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서 6.27% 상승 중이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줌의 1분기 매출은 10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9억 5620만 달러 대비 소폭 늘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2740만 달러(주당 74센트)에서 1분기 1억 1360만 달러(주당 37센트)로 떨어졌다.

이는 월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로이터 통신은 직장으로 복귀하면서 화상 회의에 대한 수요가 줄어 회사 상장 이후 가장 느린 분기별 매출 성장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줌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위안은 성명을 통해 "1분기에 줌 콘택트 센터, 줌 화이트보드와 줌 IQ 포세일을 출시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하이브리드 업무를 촉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이러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고객과 함께 미래 성장 및 확장을 위한 시장 기회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줌은 2분기 수익이 주당 90~92센트, 매출은 약 11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가들이 예상한 주당 88센트, 매출 11억1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조정했다. 줌은 올해 주당 조정 순이익이 3.70~3.77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이전 예상치인 3.45~3.51달러보다 오른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주당 3.60달러, 매출 45억5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줌의 주가는 지난 1년간 72%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