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안전관리 이행사항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17:15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17:15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직자들이 25일 경기 수원시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직자들이 상수도사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2.05.25 jungwoo@newspim.com

조청식 권한대행과 왕철호 장안구청장·김현광 팔달구청장·김선재 영통구청장, 본청 실·국장 등은 광교정수장, 광교저수지 등을 특별 점검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월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월 340여t가량)하고 있어 유해·위험 요인이 많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침전지 등에서 미끄럼에 의한 추락·낙상 사고 위험 △화학물질 접촉·유출 사고 위험 △긴급(야간) 누수·보수 공사를 할 때 토사붕괴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 △광교저수지 추락사고 구조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사업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 요인을 끊임없이 찾고, 문제점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시로 안전교육을 해 종사자들이 작은 위험 요소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