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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카카오모빌리티, 10월부터 자율주행로봇 배송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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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지도 상용화 위한 MMS 보급 활발
자율주행 전용 내비 개발도 진행 중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5일 오후 5시0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10월부터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로봇 배송 기술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오는 10월부터 아파트단지나 리조트, 골프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배송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우선 아파트나 리조트, 골프장에서 우선적으로 배송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 시점은 이르면 올해 10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은 현행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해 보도나 횡단보도 주행이 불가능하다. 이에 KT는 지난달 산업부 주최로 열린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배송로봇 서비스 사업에 실증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KT는 서울 소재 아파트 단지 및 충북 리조트 등에서 300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주최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 네모 2022(NEXT MOBILITY : NEMO 2022)' 현장. 2022.02.10 mironj19@newspim.com

◆ 장밋빛 자율주행로봇 배송 시장, 2027년엔 시장 규모 2990억원 달해

자율주행로봇 배송 시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주문형 배달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인건비가 크게 줄어드는 만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더 마노메트 큐런트는 지난해 2430만달러 규모에 불과했던 세계 자율주행로봇 배송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34%씩 성장해 2억3659만달러(약 299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7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자율주행로봇 배송 기술 스타트업 '뉴빌리티'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로봇 배송 시장 진입을 준비해왔다. 나아가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3월 뉴빌리티와 자율주행로봇 기반 라스트마일 배송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적경로를 통한 배송 효율화 및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배송 관제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왼쪽부터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 [사진=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카카오모빌리티는 핵심 인프라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해 사물의 이동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뉴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로봇 기반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모빌리티, MMS로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 집중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카카오T'에서 향후 고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정밀 지도 구축 사업도 강화 중이다.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전후로 자율주행차 전용 고정밀 지도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자율주행 전용 내비게이션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2월 열린 테크 컨퍼런스 'NEMO 2022'에서 로봇형 및 차량형 모바일 맵핑 시스템을 공개한 이후 국내 이륜차·완성차 제조사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맵핑 시스템 도입(Mobile Mapping System·MMS)을 확대 중이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위성항법시스템보다 오차가 적은 고정밀 지도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료=산업부]

모바일 맵핑 시스템은 차량 등에 위성위치정보시스템, 라이다, 카메라 등의 각종 센서를 부착해 주변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치와 시각정보를 정밀하게 취득하는 장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고정밀 지도 제작 스타트업 '스트리스' 인수를 통해 관련 기술력을 확보고, MMS가 부착된 차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70㎞ 구간의 지도화를 2주 만에 수행하는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향후 2~3년 안에는 고정밀 지도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로봇형 MMS를 통해 주요 도시의 주차장과 호텔, 시장, 상가 등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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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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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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