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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파출소장, 부하 여경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기사입력 : 2022년06월13일 17:41

최종수정 : 2022년06월13일 17:41

서울 강남 모텔서 추행
정년퇴임 앞둔 '고참' 경감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현직 파출소장이 부하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초경찰서의 한 파출소장 A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A경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모텔에서 부하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임의동행한 A경감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향후 A경감의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던 A씨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yoonjb@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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