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곡면 다목적체육관의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오곡다목적체육관을 신축하게 됐다.
'오곡다목적체육관' 개관 [사진=곡성군] 2022.06.20 ojg2340@newspim.com |
국비 10억원과 군비 18억원이 투입됐다. 2019년 10월에 착공해 연면적 93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곡성군스포츠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생활 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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