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2022년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2022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에 전남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나주시‧장성‧영광‧함평군의 지원을 받아 전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에 소재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
전시회(공동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며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공동관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 기업 10개사는 전시회 참가비 및 장치비 등을 지원 받아 전남 공동관에 참가하게 되며, 선별을 통해 Industry 뉴스에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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