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의 '이문열 문학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목조와가 5동을 태우고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쯤 석보면 두들마을 소재 이문열 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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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오후 11시14분쯤 석보면 두들마을 소재 이문열 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7시간여만인 1일 오전 6시2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22대와 진화인력 59명을 동원해 발화 7시간 6분만인 1일 오전 6시2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전통 한식 목조 와가 5동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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