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공공와이파이(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장비 5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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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공공와이파이.[사진=파주시] 2022.07.04 lkh@newspim.com |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심학산과 야당역 주변, 광탄 도서관, 금릉 공원, 율곡 수목원 등 50개소다.
특히 운정신도시와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찾는 심학산 정상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 장소 14개소를 확보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공간 등 시민 생활의 깊숙한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173개소, 공공청사 107개소, 공원 68개소 등 총 451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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