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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드레스? 신소재와 이색 질감...발렌시아가 가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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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발렌시아가에서 뎀나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하우스의 51번째 쿠튀르 컬렉션이 7월 6일 공개뙈됐다. 컬렉션은 첨단 기술과 전통 기법을 통해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더욱 발전시켰다. 장인들과 산업 디자인을 이끄는 선구자들과 함께한 협업에서는 장인정신 기법과 과학기술 혁신에 또 다른 차원을 선사했다.

일본산 석회암 기반의 네오프렌 소재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óbal Balenciaga)를 위해 발명된 소재인 가자르(Gazar)의 현대적 버전으로서 쿠튀르 식 언어로 선보인다. 의상들은 3D-프린팅 패딩과 잠수복에서 영감을 받은 지퍼 클로저로 마감되었다.

의상에 포함된 액세서리는 항공우주 산업과 모터 스포츠 기술 레버리징에 전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랑프리 유한회사 (Mercedes-Benz Grand Prix Ltd.)의 한 부서인 메르세데스-AMG F1 어플라이드 사이언스 (Mercedes-AMG F1 Applied Science)에서 제작한 폴리우레탄으로 코팅된 페이스 실드를 소개한다. 페이스 실드의 에어로다이나미즘, 안개 방지 능력, 그리고 통기성은 수개월간의 테스트에 걸쳐 개발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잠수복에서 영향을 받은 발렌시아가 가을 컬렉션 [사진=발렌시아가] 022.07.08 digibobos@newspim.com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과 협업의 일환으로 쇼의 음악은 런웨이 모델들이 걸을 때 개별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스피커 백은 기능적으로 핸드백의 역할을 하면서도 휴대 가능한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으로 펄 블라스팅, 양극산화 처리, 그리고 며칠에 걸쳐 수작업으로 연마되기 전의 단단한 알루미늄 블록에서 가공됐다. 금속 조각들은 정교하게 마감된 자수로 날 끝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질감으로 특별한 효과를 연출했다.

트롱프뢰유 트위드는 오간자와 저지 리본 사이에 시퀸과 비즈를 엮어 완성되었다. 크리스탈 비즈로 장식한 피시넷 가운, 시퀸 드레스, 그리고 비즈로 제작된 진은 수천 시간을 들여 수작업했다.

티셔츠는 알루미늄과 접목하여, 가공 시 모양을 잡아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패브릭으로 완성되었다. 일본 데님은 인디고 셀비지 워싱 처리 되었으며, 새틴 소재의 안감, 그리고 실버 플레이팅 버튼의 마감으로 되어 있다. 코르셋은 남성 상의에도 적용되었으며, 바스크 웨이스트 울 코트와 함께 과장된 실루엣을 연출한다.

컬렉션의 4분의 1 이상이 업사이클링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빈티지 봄버, 파카, 카 코트, 그리고 진은 해체되고 재조립되어 두 개의 가먼트를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시켰다. 본래 벨트와 지갑의 역할을 했던 아이템은 정교한 패치워크의 요소가 되었으며, 앤티크 손목 시계들은 주얼리로 재맥락화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깃털 등 독특한 질감으로 이루어진 드레스들 [사진=발렌시아가] 2022.07.08 digibobos@newspim.com

깃털은 심지가 있는 오간자 혹은 잘라진 실크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자수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인조 모피는 몇 주간의 프로그래밍과 고화질의 사진 매핑 과정을 통해 제작됐다. 레오파드 코트의 경우, 핸드 터프티드 기법을 활용하여 150 킬로미터의 실로 구성되었다.

트레인이 길게 늘어지는 드레이프 드레스, 케이프, 스카프가 있는 상의, 리본, 그리고 개더 스커트는 독보적인 색상들과 특히 원단 가공, 반짝이는 코팅 기법, 과장된 실루엣, 그리고 수작업으로 금속 조각을 장식하여 아카이브 작품들을 재해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강렬한 형태와 색감의 드레스들 [사진=발렌시아가] 2022.07.08 digibobos@newspim.com

베일을 쓴 웨딩 가운은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고안하여250미터의 다양한 튤로 완성되었다. 7,500시간의 자수 공정에서 25개 종류의 금속 조각과, 70,000개의 크리스탈, 80,000개의 실버 나뭇잎, 그리고 200,000개의 시퀸을 포함한 비즈가 해당 룩에 사용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금속조각과 비즈 등의 다양한 틀로 구성한 드레스들 [사진=발렌시아가] 2022.07.08 digibobos@newspim.com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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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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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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