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안철수 토론회에 與 의원만 40여명...安, '세 결집' 질문에 "오해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安, 국민의힘 입당 후 첫 토론회
글로벌 경제 위기·대응 방향 주제
'친윤계' 포함 의원 40여 명 참석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은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8월 말이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 정도 되는데, 그때까지 여러가지 국정 어젠다를 세팅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그 마음을 가지고 우리 국민의힘 의원이 똘똘 뭉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안철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07.12 kilroy023@newspim.com

안 의원은 이날 세미나의 취지를 강조하며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결국 민주당이 이재명 체제가 될지 아니면 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이재명 체제가 완성이 되면서 민주당의 봉쇄가 시작되고 또 9월부터 정기국회시간 접어드는데 우리는 아무런 어젠다세팅을 못했다고 하면 우리는 앞으로 혼란한 5년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막기 위한 게 이번 세미나 시리즈의 주요 목적이다. 거기에 대해서 의원 여러분께 저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마무리발언에서 "이제는 이런 거시정책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피해를 많이 볼 수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한 배려까지 함께해 정책을 만들어야만 하는 시기로 접어든 것이 아닌가"라고 진단했다.

이어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누구보다도 먼저 사회적인 약자를 따뜻하게 품어 안는 정당으로 변화하는 것이 시대 흐름이 요구하는 정당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토론회에는 안 의원이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친윤계를 포함한 현역 의원만 40여 명이 몰렸다. 안 의원이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정점식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도 참석했다.

민당정이 함께하는 만큼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참석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등 당 주요 중진들이 총출동하고 친윤계로 불리는 배현진, 이철규 의원 등도 자리했지만 장제원 의원은 불참했다. 앞서 안 의원이 장 의원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모습을 비췄던 만큼 화답 형식의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2022.07.12 kilroy023@newspim.com

토론회 직후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원들 단톡방에 (토론회 일정을) 공지했다. 특정하게 꼭 와주시라고 부탁드린 건 지도부 몇분 밖에 없다"며 장 의원의 불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은 앞선 축사에서 "선거라는 게 이래저래 심판을 받는 것이지만 경제를 잘못해서 심판받는 대통령과 집권당은 이래저래 국물도 없다"면서 "경제를 회복하지 못하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안 의원이 값진 세미나를 열어 격려를 표한다"고 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안 의원과 부산 중앙중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소개하고 "정치권에 유일한 부산 중앙중 동문으로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외에도 자주 뵙고 말씀도 나누는 사이로 이래저래 매우 친한 사이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과 여러 인연이 있었지만 이렇게 당적을 갖고 하는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 당의 소중한 인재로서 당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토론회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사실 굉장히 위기 상황이다. 아마 앞으로 가을 정도가 되면 굉장히 극심한 고통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경제가 그렇게까지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문제가 하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에 대해서는 "원래 추천했던 분들 그대로 받아 들여주실 것이고 그것뿐만 아니라 제가 이미 SNS를 통해서 합의문을 보였드렸습니다만 최고위원 두사람, 조강특위 위원 두사람 대변인 및 부대변인, 그리고 또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까지 포함해서 원래 합의됐던 대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순리"라고 답했다.

이날 토론회를 두고 '세 결집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이것을 기획을 하고 발표를 한게 윤리위에서 결정하기 훨씬 전, 아시겠지만 섭외를 위한 시간 약속을 위해선 벌써 한달전부터 이 모든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오늘만 세미나를 한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매주 4주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거기에 대한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일축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