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넥센타이어㈜와 '들락날락'을 미디어아트로 꾸민다.
더넥센유니버시티 미디어월'에 송출 중인 아쿠아리움[사진=부산시] 2022.07.20 |
시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미디어아트(매체 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넥센타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시에 제공하는 아쿠아리움 등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현재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미디어월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들락날락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협약의 내용은 부산시와 넥센타이어㈜가 각각 보유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들락날락과 더넥센유니버시티 미디어월에서 송출하는 것에 협력하며, 향후 제작 또는 보유하는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서도 공유한다는 것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부터 시작해 부산시 전역에 조성중인 들락날락에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공간이자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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