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의 대표 젊음의 거리인 해운대 구남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기, 두꺼비 조형물 [사진=부산시] 2022.07.26 |
포토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캐릭터인 하트부기와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 대형 조형물(가로 3m, 세로 4m)로 만들었다.
하트부기는 해운대 바다를, 두꺼비는 구남로 거리를 바라보게 해 서로 등을 맞대고 열심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라고 외치는 서포터즈 모습을 나타냈다.
시는 포토존 설치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문구를 달면 8월 19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미주 전역에 유통되는 참이슬 병 라벨에 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진로바'를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엑스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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