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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외국인 근로자 13명 농가에 배치"...인력난 해소 기대

기사입력 : 2022년08월04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08월04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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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던 함평지역 농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전남 함평군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배정받은 81명의 외국인 근로자 중 13명이 먼저 입국해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외국인 근로자 13명 입국...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사진=함평군]2022.08.04 ej7648@newspim.com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하반기 계절근로자들의 대부분은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5개월 간 지역 농가에 고용돼 농작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타지키스탄, 필리핀 테르나테시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 111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비자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함평군 친환경농산과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요건이 하반기부터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근로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다양한 인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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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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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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