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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슈가·정국까지…성공적인 솔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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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으로 개별활동 시작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2막을 열기 전 개별활동에 돌입했다. 멤버 제이홉이 솔로 앨범을 내면서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렸다. 정국과 슈가 역시 개별 활동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제이홉 '잭 인 더 박스' 발매…美 음악 페스티벌 장식

지난달 15일 첫 정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한 제이홉이 개별 활동으로 그룹 활동과 다른 강렬한 모습을 녹여냈다. 앨범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국 음악 페스티벌 '룰라팔루자' 피날레를 장식한 제이홉 [사진=빅히트뮤직] 2022.08.09 alice09@newspim.com

'잭 인 더 박스'에는 제이홉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 그리고 그의 음악 세계가 담긴 10곡이 수록됐다. 그간 그룹 활동에 집중을 해 온 만큼 오롯이 혼자 힘으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제이홉에겐 도전이었다.

제이홉은 새 앨범 발매 전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모어(MORE)'를 선공개했고,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포부를 곡을 통해 소개했다. '모어'의 경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차트(7월 16일자)에서 82위를 기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성적이지만, 개인 활동의 시작을 연 앨범이 TOP100에 랭크됐다는 것은 고무적인 성적인 셈이다.

이후 발매된 '잭 인 더 박스'는 빌보드를 제외하고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영국 NME 리안 달리에게 만점을 받았고, 롤링스톤지 등 주요 평론에서 80점대의 점수를 받아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솔로 활동을 이어간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룰라팔루자'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약 1시간 동안 이색적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제이홉은 10만5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홀로 무대를 채웠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이홉 솔로앨범 타이틀곡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2022.07.14 alice09@newspim.com

그는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과 첫 믹스테이프와 방탄소년단 곡까지 총 18곡을 열창했다. 이에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했다.

이어 "제이홉 공연은 음악의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에 오른 어떤 퍼포머보다 무대 위에서 가장 활발히 무대를 누볐고, 목소리도 완벽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7명 중 하나가 아닌 1인으로서 무언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 방탄소년단 보컬라인 솔로 활동…완전체에 쏠리는 기대감

제이홉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 슈가와 정국도 홀로 서기를 시작했다. 슈가의 경우 싸이가 지난 4월 발매한 '싸다9'의 타이틀곡 '댓댓(That That)'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및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곡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곡과 전혀 다른 음악 색깔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정국의 경우 정식 앨범 발표 없이 자신의 이름으로 스포티파이에 발표한 단 두 곡으로 2000만명의 월간 청취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 곡은 방탄소년단 웹툰 '착호'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와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스포티파이 정국 계정] 2022.08.09 alice09@newspim.com

정국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현재 K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역대 기록을 모두 고려하며 한국인으로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또 하국 솔로가수로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하며 47위를 기록(8월 6일자)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 진·지민·정국·뷔는 베니 블랑코와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를 발매하며 솔로 외에도 유닛으로도 활약하며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개별 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완전체 활동으로 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월드컵 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앰버서더인 이들은 '골 오브 센츄리(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월드컵 송'을 공개한다.

또 이들은 완전체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진행하는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앤 오디션-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 -)'에 출연한다.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나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앨범을 끊임 없이 준비 중이다. 챕터2로 가기 전 솔로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이들이 완전체로 어떠한 시너지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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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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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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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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