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7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 개최...독립유공자 후손 참여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세훈 서울시장, 소프라노 조수미 참여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복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는 일제강점기에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77년 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과거 광복절 타종 행사 [사진=서울시]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한다.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 이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이주은, 발달장애인 부모회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 가수 이상우 등이 포함됐다.

또한 광복절 타종 사전행사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만날 수 있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제 77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는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된 특별 타종행사로,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시민들이 느끼고, 독립유공자들의 얼을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광복절 당일, 울리는 종소리가 77년전 그 날 기쁨의 함성처럼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울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