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더팩트 뮤직 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더보이즈‧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IVE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10:14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10:14

10월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에 오른다.

1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총 4팀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보이즈‧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이브 [사진=IST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2.08.18 digibobos@newspim.com

더보이즈는 지난해 미니 6집 'THRILL-ING(스릴링)'으로 하프 밀리어셀러 등극, 올해 상반기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성료 등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 16일 발매한 미니 7집 'BE AWARE (비 어웨어)'는 발매 직후 국내 차트 상위권 진입 및 해외 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ITZY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를 통해 탁월한 콘셉트와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았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47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했고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2만 장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8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고 오는 10월 미주 8개 도시 공연을 확정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 발매 이틀 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통산 13주 차트인, 스포티파이(Spotify)'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 71만 회 돌파 등 기록 대행진을 펼치며 위상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초대형 신인'에 등극했다.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음악 방송 13관왕,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음악 방송 10관왕에 오르며 통산 23관왕을 달성했다. 오는 22일에는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발매하며 흥행 3연타를 예고하고 있다.

비주얼,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고루 갖추며 언제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온 네 팀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1회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과 함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1차 라인업 공개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