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비대위 마무리' 우상호 "현재 전략 안 바꾸면 계속 아깝게 선거에서 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보여주기식 행보론 민생 성과 어려워"
"이준석·주호영·권성동, 전화 한 통 없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대선·지선 패배를 수습하기 위해 '소방수'로 등판했던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지금의 양당 구도에선 계속 아깝게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있다"며 차기 지도부에 새로운 선거 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결국 차기 지도부는 다음 총선 결과로 평가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활동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2.08.26 kimkim@newspim.com

우 위원장은 "새로고침위원회의 보고서를 보면 43%대 지지는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외연 확장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다는 내용이다"며 "지금의 전략과 정책 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이길 것 같은 선거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고침위원회는 민주당의 지난 선거 패배 원인을 문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당대회 직후인 오는 29일 배포될 예정이다.

우 위원장은 "소위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며 반사이익 보는 방식으론 지지율은 좀 오를 수 있는데, 정작 투표 행위서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데까지 가지 못해 2년 후 총선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계파 문제를 떠나 모든 의원들의 모든 지역구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기존에 있는 것을 지키면서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형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차기 지도부에 조언했다.

우 위원장은 야당과의 협치에 미온적인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쓴소리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말실수를 줄이고 민생 현장을 찾고 경제 현안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자체는 저의 조언을 일부 받아들인다고 본다"면서도 "문제는 그게 너무 보여주기식이다. 보여주기식으론 민생 경제의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보복·권력기관 장악을 포기하지 않고 '민생쇼'만 해선 절대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민생과 경제위기를 돌파하려면 야당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제1야당의 당 대표가 들어서는데 대통령은커녕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전화 한 통 받은 적이 없다"며 "이준석 전 당 대표·주호영 비대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등 어떤 분의 전화도 받은 적이 없다. 이진복 정무수석도 왜 안 찾느냐고 공개발언을 하니까 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야당과 협력하겠단 기본적인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이래서 어떻게 (야당에게) 협력받을 수 있겠냐"며 "이 정부 안에서 2년 정도는 어떻게 협치 모델을 만들지 신중히 고민하고 그에 따른 야당과의 관계맺음 전략을 가지고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