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무보, 신한은행과 손잡고 수출기업 ESG 실사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U ESG 실사지침 대비 맞춤형 지원
ESG 공급망 관련 첫 민·관 협력사업
진단·평가, 컨설팅 및 금융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수출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무보와 신한은행은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U의 ESG 공급망 실사 의무화 조치에 대해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유럽에서 영업하는 기업의 노동, 인권, 환경 등 ESG 실사를 의무화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EU 역내에서 영업하는 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된 국내기업들은 EU가 요구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수출계약·수주 파기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혁신사업본부장(왼쪽)과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본사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공급망 실사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2022.08.30 dream@newspim.com

이번 협약은 EU 공급망 실시지침의 2024년 발효가 전망됨에 따라 EU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보와 신한은행은 EU 수출기업에 ESG 경영수준 진단·평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보는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ESG 실사 대응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신한은행은 ESG 공급망 모의평가를 제공해 우리 기업의 EU 공급망 실사지침 대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ESG 경영수준 우수기업에는 ▲무역보험 한도우대,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성 혜택을 제공하고, ESG경영 역량 향상 및 내재화를 위한 ▲교육 · 컨설팅도 실시한다.

양 기관은 ESG 공급망 관련 최초의 민·관 금융기관 협력인 이번 협약을 통해 EU 등 선진국의 ESG 요구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이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U 공급망 실사지침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법을 찾기 어려웠던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통상여건 속에서 ESG 대응력을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양기관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다른 ESG 규범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진식 무보 혁신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 무역 안정성을 지원하는 K-SURE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K-SURE는 ESG를 요구하는 새로운 무역질서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ESG가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무역장벽이 아닌 수출 기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