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10:06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SK매직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Light, 모델명: IHR-B33, B23)'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먼저 인정 받은 프리미엄 모델, 보더리스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아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고 출력은 국내 최대 화력 3400W를 제공한다. 고성능 IH코일이 빠르고 강력하게 열을 전달하며, 강력한 초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트' 기능을 통해 보다 많은 양의 요리도 단시간 내 빠르게 요리하고, 맛은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보더리스 인덕션의 핵심 기능인 화구 간 경계를 없앤 '수퍼 플렉스 존(Super Flex Zone)'도 3400W의 초고화력을 지원한다.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활용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 가능하며,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요리 환경을 제공한다.

화력 조절도 간편하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 프리미엄 모델에 제공하는 탈부착형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좌우로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9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절 할 수 있다. 또,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보다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인덕션의 핵심 부품인 IH코일의 성능은 최대로 높이고, '2중 스스로 안심 설계 기술'로 안전성은 한층 더 강화했다. IH코일의 전열과 단열을 위해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했으며, 내부의 열을 빠르고 안전하게 식히기 위해 '파워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젖은 행주 및 아이/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시간 제어, 차일드 락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 22종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은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은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