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분양…지상 40층 2개동

기사입력 : 2022년09월07일 10:47

최종수정 : 2022년09월07일 10:47

평택항·평택포승 BIX 등 개발 호재 중심 랜드마크로 '우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골드랜드제이앤제이가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에 일원에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인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2개 동, 연면적 약 24만㎡ 규모로,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평택항·평택포승 BIX 등 개발 호재 중심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투시도[사진=골드랜드제이앤제이] 2022.09.07 krg0404@newspim.com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제조형,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유형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췼다.

내부는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제조형 공장이, 지상 5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형 공장이 들어선다.

맞춤형 특화설계가 도입돼 층고가 최대 6.9M 높이로 시공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동시에 적용해 각 사업장에서 물류 상차와 하역이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제조형 공장에는 공기질센서를 통해 호실 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공기청정판넬을 통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가 가능하며, 주차 공간 역시 법정주차대수 대비 넓은 총 185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40층에는 서해바다, 서해대교 평택항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쾌적한 업무환경과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갖춘 경기 자유구역 평택포승 BIX와 인접해 있으며, 정부가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원을 투입해 개발 예정인 평택·당진항도 가깝다.

평택 오션센트럴비즈의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돼 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