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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3000만 시대 연다"...서울시, 관광 마스터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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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 활성화 4대 분야 17개 과제
콘텐츠 다양화, 디지털 관광환경 조성 등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해외 관광객 3000만 도시 서울을 목표로 관광 활성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관광콘텐츠 다양화 및 관광 환경 디지털화 등으로 관광객의 흥미와 편의를 집중 공략해 서울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해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획(2022~2026)'을 15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6' 불꽃쇼 모습. [사진=한화]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서울관광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앞선 8월 ▲서울페스타 2022 개최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에 이어 본격적인 서울관광 재개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한 것이다.

서울관광 활성화 계획은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연 2800만명 유치를 발판삼아 '3000만 관광도시 서울' 조성을 장기 목표로, 4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4대 분야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 ▲첨단 마이스(MICE) 환경 구축 ▲디지털 관광환경 혁신 ▲지속가능한 관광환경을 위한 공정관광 실현이다.

우선 쇼핑이 주를 이뤘던 서울관광 콘텐츠를 한강, 산악, 청와대 및 광화문광장과 같은 도심 공간은 물론, 뷰티, 미식,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다양화한다.

한강 불꽃축제는 '서울페스타'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해 봄‧가을 대표 축제로 확대 개최하고, 수백 수천개의 드론이 서울의 밤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도 연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열기구를 타고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즐기는 이색 축제를 추진하고, 한강 야간 트레킹 대회, 야간 등산, 야간 미식로드 같은 이벤트도 다양하게 시도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 분야는 세계 최고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관련 업계가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등 첨단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

뷰티, K-컬쳐 등 서울의 강점 분야를 선정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같이 서울의 대표 행사를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업과 인재 육성, 민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해외 관광객의 63.9%를 차지하는 'MZ세대'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을 관광 분야에도 확대한다.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불편을 겪는 예약, 결제, 이동수단 등 여행편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여행업계-관광객-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공정관광'으로의 전환도 준비한다. 단순히 관광객 수가 아닌 체류일수, 지출액,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서울관광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는 기준이 될 '서울형 관광지표'를 개발한다.

과잉 경쟁으로 저품질‧덤핑 관광상품이 난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상시 감시‧단속도 강화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과잉관광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지역 상생을 위한 수도권 연대 협력도 강화한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매체를 통한 한류 콘텐츠의 약진은 대한민국과 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서울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관광 생태계를 회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TOP5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서울관광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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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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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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