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실시간 '면접유형별 합격비법' 특강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9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9월23일 06:00

26일 오후 8시, 취업 유튜브 강민혁 채널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하반기 채용대비 2탄 '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합격비법' 취업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취업특강은 종합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의 현직 인사담당자 임동진 수석이 하반기 면접전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면접 유형별 대비 비법을 공개한다. 9만명 이상의 취업준비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강민혁이 사회자로 출연해 취업 특강 후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합격비법' 취업특강 포스터 [자료=서울시]

실시간 취업특강에서 현직 인사담당자는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면접단계별 분석 후 대응법을 알려주고 ▲면접유형별(개별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등) 특징은 물론 ▲면접 질문 유형 분석 및 답변 법까지 하반기 면접에 최종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취업특강은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저녁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미래 먹거리라고 불리는 신산업 분야의 현직자를 섭외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 고민 등 취업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은 "9월에는 청년들이 취업의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면접 준비 특강을 준비했으며, 연말까지 신산업분야 현직자 초청 특강, 직장 적응 고민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