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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俄罗斯称"亲俄当局民众逾九成赞成入俄"

기사입력 : 2022년09월28일 09:34

최종수정 : 2022년09월28일 09:34

纽斯频通讯社纽约9月28日电 俄罗斯政府和乌克兰亲俄当局当地时间27日称,乌克兰四个被俄罗斯占领地区进行的"入俄公投"投票结果显示,逾九成民众"赞成入俄"。

乌克兰被俄罗斯占领地区"入俄公投"投票纸。【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俄罗斯于24日至27日分别在由亲俄当局成立的卢甘斯克人民共和国(LPR)、顿涅茨克人民共和国(DPR)、扎波罗热地区以及赫尔松进行"入俄公投"。

虽然开票仍在进行,但相关地区政府和俄罗斯媒体纷纷报道"赞成入俄"的票数以压倒性优势占多数。

截至目前,卢甘斯克地区开票率为69%,98.5%的民众赞成加入俄罗斯。已结束开票的扎波罗热地区中的93.1%赞成入俄,赫尔松地区也有87%表示赞成。

塔斯社报道,顿涅茨克地区开票率虽仅为32%,但已有高达93.95%赞成加入俄罗斯。俄罗斯政府计划以投票结果为基础,尽快完成相关地区的入俄程序。

本次进行"入俄公投"的地区面积占乌克兰总领土的15%左右。但部分地区俄军管控力仅在60-80%。

分析认为,由于乌克兰展开全面反击将对俄罗斯战事产生不利影响,因此俄政府加快了公投步伐。

克林姆林宫曾警告称,在俄罗斯控制的乌克兰地区举行的入俄公投将会对安全产生影响。莫斯科官员威胁称要使用核武器。

另外,以美国为首的西方国家对俄罗斯此举表示强烈反对,称本次公投为捏造且是侵犯乌克兰主权的违法行为。

据路透社报道,美国驻联合国大使格林菲尔德强调俄罗斯在乌克兰被占领地举行公投违法,将在联合国安理会推进旨在强调公投违法、要求俄罗斯从相关地区撤军等内容的决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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