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8월까지 국세수입 41조 증가...법인세·소득세 늘고 교통세 감소

기사입력 : 2022년09월29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9월29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계 국세수입 289조3000억…전년비 41조↑
법인세 28조·소득세 12조↑…교통세 4조↓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8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41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법인세가 28조원 가까이 더 걷혔고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 등 소득세도 12조원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교통세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4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8월 국세수입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89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조원 증가했다.

국세수입 증가를 주로 견인한 세목은 법인세와 소득세, 부가가치세였다. 특히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으로 27조7000억원 증가했다.

8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기획재정부] 2022.09.29 soy22@newspim.com

소득세는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중심으로 11조9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도 소비와 수입 증가로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교통세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3조9000억원 감소했다.

추경 예산 대비 진도율은 72.9%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1.2%p 높은 수준이었다.

8월 당월 기준으로 보면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7000억원 증가한 2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법인세가 12월 결산 법인 중간예납 납부로 3조8000억원 증가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 분납분이 증가하고 고용이 회복한 영향으로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도 2조6000억원 늘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수출에 따른 환급 증가로 1조4000억원 감소했다. 교통세와 증권거래세도 5000억원 감소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