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X4 쇼케이스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07:43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07:43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위해 만든 가상 세계관 속 케이팝 그룹 'X4'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프로그램 준비했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울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X4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V CF 이정재편 스틸컷[사진=부산시] 2022.10.06

X4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만든 가상의 세계관 속 케이팝 그룹이다. 이 세계관에는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X4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배우 이정재가 X4 그룹 멤버(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를 발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마침내 유치에 성공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이러한 가상 세계관 속 이야기를 담은 TV-CF 본편(이정재편)을 제작해 KBS, MBC, tvN 등 10개 방송, IPTV 3개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하고 있으며, 공항‧열차‧대중교통‧극장 등 옥외매체와 유튜브 등 디지털매체를 통해서도 연말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TV-CF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가상의 세계관을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우선 쇼케이스 입장 시 배우 이정재, X4 멤버의 3D 홀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홀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의의와 유치 효과, 필요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 메타버스(제페토) 속에 구현한 'X4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도 쇼케이스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그동안 제작된 다양한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지지 서명을 할 수 있다.

쇼케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근 MZ세대에 유행인 포토부스를 운영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와 응원이 담긴 인화지에 참가자의 인생사진도 담을 수 있다.

쇼케이스 기간 스페셜 이벤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가상의 세계관 속 X4 멤버들을 현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에 대한 상세 일정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